<시 읽기·우리말·문학자료>/김소월의 시(詩)

수아(樹芽)

흐르는 물(강북수유리) 2010. 4. 20. 08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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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아(樹芽)

 

 



설다 해도
웬만한,
봄이 아니어,
나무도 가지마다 눈을 텄어라!


▷ 수아(樹芽) : [명] 나무가지 끝에 처음으로 돋아난 눈. 어린 잎. 나무의 싹.
애채 - 나무의 새로 돋은 가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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