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시 읽기·우리말·문학자료>/김소월의 시(詩)
84 어버이
잘 살며 못 살며 할 일이 아니라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이 있나니, 바이 죽지 못할 것도 아니지마는 금년에 열 네 살 , 아들딸이 있어서 순복이 아버님은 못 하노란다. ▷ 순복 : 사람의 이름. 08.02.15/ 저젼 6시 47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