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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학산
이달균
누구도 무학산에 학이 산다고 믿지 않는다
하지만 한 삼십 년, 이 산을 오르다 보면
어느 날 겨드랑이에 돋은 날개를 만질 수 있다
―『정형시학』(2022년 가을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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