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시 읽기·우리말·문학자료>/우리 말♠문학 자료♠작가 대담 1123

[스크랩] 강영환 시 창작법 강의 (4)- 시적 표현

강영환 시 창작법 강의 (4) 시적 표현 시가 문학예술로서 성립하기 위한 첫째 조건으로서 시적인 표현을 들 수 있습니다. 시가 시적인 표현을 획득하지 않았을 때는 비록 시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도 그것은 시로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. 이런 점에서 시를 감각적 특수성 혹은 감각적이고 심미적인 연..

[스크랩] 강영환 시 창작 강의 (3)-시의 틀

강영환 시 창작 강의 (3) 시의 틀 시는 한마디로 &amp;#65378;시인의 내면에 형성되는 세계를 언어라는 매개물을 통하여 시적 형상화라는 표현에 의해 독자와 교통하는 의미이다&amp;#65379;라 말할 수 있습니다. 시의 정의는 시인마다 각기 다를 수밖에 없고 그것은 여러 의미로 구축되어 왔습니다. 그것은 ..

[스크랩] 강영환 시 창작 강의 (2)/思考의 轉換

강영환 시 창작 강의 (2) 思考의 轉換 시인의 사고는 일반인의 그것과는 다릅니다. 사물에 대한 접근을 피상적으로 한다면 그것은 상식이 될 것이며 논리적인 접근을 한다면 그것은 과학이나 철학이 될 것입니다. 시는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습니다. 시인마다 각기 자기대로의 생각이 있고 자기 나..

[스크랩] 강영환 시 창작법 강의 (1) 쓰기와 짓기

강영환 시 창작법 강의 (1) 쓰기와 짓기 1. 이 난의 연재를 맡으면서 우선 두려운 생각이 앞섭니다. 이론적으로도 부족하고 실제 창작에 있어서도 아직은 일천한 사람이 상식적인 내용을 가지고 독자들을 현혹시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. 일천한 경험을 앞세워 무리라 생각하지만 스스로 배움하..

[스크랩] [5강] 따뜻한 가슴으로 사물을 보라/김영천

[5강] 따뜻한 가슴으로 사물을 보라 강사/김영천 입추가 넘으니 아침 저녁으론 매우 쌀쌀해지고 아침엔 일찍 일어나기가 영 어려워집니다. 아무런 원칙이 없는 것 같아도 계절만큼 정확히 제 궤도를 지키는 것이 없습니다. 시를 쓰는데도 아무런 원칙이 없이 자기 마음가는대로 쓰는 것 같아도 자세히 ..

[스크랩] [4강] 많은 문학적 경험을 하라

[4강] 많은 문학적 경험을 하라 강사/김영천 다시 반갑습니다 권일송 시인은 『이 땅은 나를 술마시게 한다』는 시집을 냈었지요. 저는 어제 하늘 때문에, 너무 너무 푸른 하늘 때문에 술을 좀 마셨지요. 아침부터 왜 술 이야기를 하느냐 하시면 죄송합니다만, 사실 어제 저희 문협 임원들과 여기 저기..

[스크랩] [3강] 언어와의 사랑 / 강사/김영천

[3강] 언어와의 사랑 / 강사/김영천 오늘은 시를 쓰는데 언어를 왜 사랑해야하는가 간단히 생각해보기로 하지요. 예술엔 여러 장르가 있는데 특히 언어를 사용하는 예술이 바로 시입니다. 도공이 한낱 흙으로 그 아름다운 도자기를 구워내듯 이 시인은 아무나 쓰는, 어디에나 있는 그 말들로 참으로 빛..

[스크랩] [2강] 사물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/김영천

[2강] 사물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 강사/김영천 2)사물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 오늘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육체의 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심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. 우리는 늘 경험하거나 자주 만나는 것엔 쉽게 익숙해지지요. 그래서 처음 만난 사람은 어색하지만 몇 번 만나면..

[1강] 시를 창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

[1강] 시를 창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강사/김영천 시 창작은 근세나 고대에 인간이 필요해서 만들어 낸 예술의 분야가 아니고 원시시대의 제천의식(祭天儀式)에서 유래된 것으로 봅니다. 즉 원시 종합예술에서 소리와 춤으로 나누어졌고 다시 춤은 무용과 연극으로, 소리는 다시 음악과 가사로 나누..

순우리말 사전

순우리말 사전 - ㄱ ㄱ자집 : 지붕이나 집의 평면이 'ㄱ'자 꼴을 한 집. 가 : 어떤 면의 끝나는 부분이나 바깥 둘레 부분. 가가(假家) : ①'가게'의 방언. 상점 또는 집들. ② 덕. 가개 붕(柵) 널이나 막대기 같은 것을, 나뭇가지나 기둥 사이, 또는 양쪽에 버티어 세운 나무 위에 걸거나 얹 거나 또는 사람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