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시 읽기·우리말·문학자료>/그림♠음악♠낭송 시(詩) 1728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호랑의 눈/유계영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호랑의 눈/유계영 입력 : 2016-10-21 17:58 ㅣ 수정 : 2016-10-22 01:12 [출처: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.] 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61022022004&wlog_tag3=daum#csidx29932ffcac092adb25d78f938f58ee1 나를 벌레라고 부르자 사람들이 자세히 보기 위해 다가왔다 오늘은 긴 ..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파타고니아의 양/마종기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파타고니아의 양나민애 문학평론가 입력 2016-10-21 03:00:00 수정 2016-10-21 03:31:19 Read more: 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61021/80905341/1#csidxa62455c45d51daca6d9babb45e30335 Copyright &#169; LinkBack 파타고니아의 양 ― 마종기(1939∼ ) 거친 들판에 흐린 하늘 몇 개만 떠 있었어. 내가 사랑을 ..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보고 싶은 친구에게/신해욱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보고 싶은 친구에게/신해욱 입력 : 2016-10-14 17:48 ㅣ 수정 : 2016-10-14 18:05 [출처: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.] 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61015022004&wlog_tag3=daum#csidx1c7cff619478c8c85dcb38c709066e4 ▲ 전명자 ‘오로라를 넘어서’ 100㎝X100㎝, 캔버스에 오일 홍..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사랑/양애경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사랑나민애 문학평론가 입력 2016-10-14 03:00:00 수정 2016-10-14 03:40:23 Read more: http://news.donga.com/3/all/20161014/80786491/1#csidx704b78893bea92ea3f8802212d028f4 Copyright &#169; LinkBack 사랑 ― 양애경(1956∼ ) 둘이 같이 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문득 정신 차려 보니 혼자 걷고 있습니다 어느 ..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시월에/문태준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시월에나민애 문학평론가 입력 2016-10-07 03:00:00 수정 2016-10-07 03:48:05 시월에 ― 문태준(1970∼ )   오이는 아주 늙고 토란잎은 매우 시들었다 산밑에는노란감국화가한무더기헤죽,헤죽웃는다 웃음이 가시는 입가에 잔주름이 자글자글하다 꽃빛이 사그라들고 있다 들..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에세이/김용택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에세이/김용택 입력 : 2016-10-07 18:08 ㅣ 수정 : 2016-10-08 00:03 [출처: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.] 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61008022005&wlog_tag3=daum#csidx667aa358a05f8328c574cc140a5ca0f 에세이/김용택 한 아이가 동전을 들고 가다가 넘어졌다. 그걸 보고 뒤에 가..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저녁 운동장/송경동

[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] 저녁 운동장/송경동 입력 : 2016-09-30 18:12 ㅣ 수정 : 2016-09-30 18:14 [출처: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.] 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61001022010&wlog_tag3=daum#csidx0087c44da7aaab8adba7a8d60709922 배급 받으러 나온 노인들도 어슬렁거린다 패딱지를 잃고 울던 아이가 ..

[최광임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]-서릿발을 뚫고 동은 튼다/최광임

[최광임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]-서릿발을 뚫고 동은 튼다&lt;39&gt; ‘보리밭’ 최광임(시인)머니투데이 최광임 시인·대학강사 |입력 : 2015.01.02 08:00 폰트크기 크게 작게 닫기 김제 벽골제에 가면 보리밭이 만경(萬頃)이다. 이른 아침 지평선에서부터 먼동이 터오면 만경 이랑 이랑이 밤새..

[최광임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]- 안녕, 갑오/조재형

[최광임 시인이 읽어주는 디카시]- 안녕, 갑오&lt;38&gt; ‘안녕, 갑오’ 조재형(시인) 머니투데이 최광임 시인·대학강사 |입력 : 2014.12.29 08:42 닫기 갑오년은 나라의 온 국민이 하나의 주제를 시간이라는 화폭 하나에 담아내는 해였다. 오브제들도 꽃잎과 눈물과 분노로 단출했다. 그 그림 ..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그 꽃/고은

[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]그 꽃나민애 문학평론가 입력 2016-09-30 03:00:00 수정 2016-09-30 05:14:06 그 꽃 ― 고은(1933∼ )  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  그 꽃     ‘그 꽃’이라는 시는 단 세 줄로 되어 있다. 어쩐지 말이 부족할 듯도 싶다. 하지만 읽고 나면 여기에 무슨 말을 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