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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짝 편 손으로 사랑을/빈센트 밀레이 - 카톡 좋은 시 202

카톡 좋은 시 202 활짝 편 손으로 사랑을 ―빈센트 밀레이(1892∼1950) 활짝 편 손에 담긴 사랑, 그것밖에 없습니다. 보석 장식도 없고, 숨기지도 않고, 상처 주지 않는 사랑. 누군가 모자 가득 앵초 꽃을 담아 당신에게 불쑥 내밀듯이, 아니면 치마 가득 사과를 담아 주듯이 나는 당신에게 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