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시 동시조♠감상해 보자 405

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- 한국인의 애송童詩 42 / 권오삼

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권오삼 아이구 못 살겠네 성미 급한 사람들 땜에 빨리빨리 도토리를 떨어뜨리지 않았다간 골병 들어 죽겠네 너도나도 커다란 돌덩이로 내 몸뚱이를 마구 두들겨 대서. 떨어뜨리세 떨어뜨리세 얼른얼른 떨어뜨리세 저 욕심쟁이들 머리 위로 내 작고 귀여..